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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아이언맨' AI 비서 자비스를 통해 본 생성형 AI의 미래

by 똑똑한 생활정보원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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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동반자로 AI 비서인 '자비스(J.A.R.V.I.S)'가 등장합니다.
요즘 거대언어모델(LLM), 생성형 AI 이미지 등 AI 기술이 상당히 빠르게 우리 생활에 접목되고 있는데요.
챗GPT 등 현재 채팅으로 대화하는 AI 모델이 머지않아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진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비스는 토니의 일상 생활에서나 전투를 할 때에도 토니에게 조언과 도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입니다.
자비스는 AI기술, 음성 인식 기술,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 토니와 의사소통을 하고, 복잡한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줍니다.
자비스가 아이언맨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향후 AI 기술이 어떻게 변화될지 영화 '아이언맨'을 통해 살짝 알아보고 가세요~!

 

 

1. 아이언맨 :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

 

존 파브로 감독 작품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아이언맨의 유쾌하고 매력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하여,

이제 '로.다.주'는 아이언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아이언맨'은 천재 과학자이자 무기 제조 업체 대표인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토니는 자신의 신체적 결함을 해결하고자

첨단 로봇 슈트 '아이언맨'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토니의 기술이 악용되는 위험에 처하고,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 악을 근절하고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

 

(좌) 생성형 AI 이미지로 제작한 아이언맨, (우) 아이언맨 영화 포스터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2. 아이언맨 '자비스'의 발전과 활약상

 

아이언맨 (2008) 

 

아이언맨 1에서 '자비스'는 토니의 집안과 슈트를 관리하고,

음성인식 기술과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 토니와 소통합니다.

 

자비스는 토니가 아이언맨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슈트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토니에게 전략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토니는 아이언맨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아이언맨 2 (2010)

 

자비스는 토니의 슈트를 더욱 향상시키고

더욱 강력한 무기와 방어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또한, 자비스는 토니의 전투 중 상황을 분석하고

토니의 승리를 위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이언맨 3 (2013)

 

자비스는 토니의 음성 명령에 더욱 빠르게 반응하고,

슈트의 비행 기능과 무기 시스템을 원활하게 조작합니다.

 

토니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자비스는 더욱 발전하여, 토니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새로운 울트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며

토니와 함께 전 세계의 안전을 위해 싸웁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월 / 엔드게임 (2018 / 2019) 

 

자비스는 토니의 지능을 보완하고,

전략적인 지원과 정보 분석을 통해

토니와 어벤져스가 강력한 적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이처럼 아이언맨 시리즈를 통해 자비스는 토니 스타크의

동반자로서 점점 발전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며,

슈퍼히어로의 성장과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자비스는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상징하며,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자비스는 향후 AI 방향을 보여주는

존재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3. AI 거대언어모델(LLM)의 미래 방향

 

얼마 전, 챗GPT를 만든 기업 OpenAI에서 DevDay 개최를 통해

챗GPT 4 터보 모델과 향후 AI 앱스토어 생태계를 만들

GPT 스토어, GPTs 등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AI 스피커의 미래 모습

 

국내 AI 음성 비서 모델로

2016년에 AI 스피커가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음성 인식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기대만큼 활성화되지는 못했습니다.

 

그 당시 기술적인 문제 중 하나는 여성과 아이 음성을

잘 인식하지 못했는데요,

 

그 이유로 AI 스피커를 개발한 연구원들 대부분이

30~40대 남성이 많다 보니 이들의 음성으로 

데이터를 학습시켜서 그렇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5년 전쯤 TV와 연동되는 AI 스피커를 사용해 봤는데,

아이들이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인식이 잘 안 되어

답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기술이 발달해 아이 음성도 잘 인식하고

대답도 친근한 아이 목소리로 대응해 주는데요,

오히려 아이들은 얘는 왜 자기한테만 반말하냐고 화내더라고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기술적인 한계로 사람이 일방적으로

말을 걸어야 대답을 하는 방식인데요

진정한 AI 비서 역할을 하려면

쌍방향 대화가 가능해야할 것 같습니다.

 

챗GPT 등 거대언어모델의 등장으로

향후 AI 음성 기술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 아이언맨 AI 비서 '자비스'나 Her의 '사만다'처럼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감정을 분석해서,

먼저 대화를 걸어주고 위험상황에 대한 사전 예방을 해주는

진짜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좌)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 (우) 영화 '아이언맨'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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