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편이 1996년 나온 이후, 무려 27년 동안 장수한 흥행 보증 수표 영화 시리즈입니다.
미션 임파서블을 아직 끝내고 싶지 않다라는 것을 이번 영화 제목에서 부터 보여주고 있습니다.
Part One 이라고 명시한 것을 봐서는 Part Two는 무조건 나올 것 같습니다. (2024년 여름 상영 예정)
27년 동안 미션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울려 퍼지는 메인 테마곡은 내가 마치 이단 헌트가 되어 영화에 몰입하는
효과를 줍니다. 27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 것을 보니 이 음악을 만든 사람은 최고입니다!
- 제목 : 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코닝 Part One (163분, 15세 이상 관람가, 액션)
-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 배우 :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크, 레베카 퍼거슨, 바네사 커비 외
- 개봉 : 2023년 7월 12일
전 세계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 'The Entity' 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추적하게 된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은 이단 헌트의 오랜 적이었던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이 'The Entity'를 가지고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단 헌트의 동료인 루터(빙 라메스), 벤지(사이먼 페크)도 합류하여 가브리엘을 막기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시속 100km로 달리는 오리엔탈 특급 열차 위에서
이단 헌트와 가브리엘이 격투하는 장면입니다.
1) 미션 임파서블, 이들의 미션은 대체 언제 끝날 것인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세계를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 비밀 스파이 조직인 IMF 요원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가 주인공인 이단 헌트 역할로 나오고 매 시리즈마다 복잡한 미션을 풀어나갑니다.
무려 27년 동안 이어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보다 보면, 전편 보다 나은 후속작은 없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더욱 자극적인 스토리와 다이내믹한 액션 장면이 관객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시리즈를 영화관에서 챙겨 보았는데, 시리즈가 계속 되고 위험한 액션 장면이 많아질수록
톰크루즈가 다칠까봐 걱정됩니다.
위험한 액션 장면을 대역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는 톰 크루즈의 프로 정신과 열정을 보고 있으면
박수가 절로 나오고 저 또한 동기 부여를 많이 받습니다.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간략 소개
'미션 임파서블' (1996년) :
이단 헌트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중요한 작전 중 배신당하게 되며, 진짜 배신자를 찾아내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미션 임파서블 2' (2000년) :
바이러스와 치명적인 항체를 동시에 개발한 악당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새로운 미션이 시작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3' (2006년) :
사랑하는 여자와 평법한 삶을 꿈꾸는 이단 헌트는 예상치 못한 상환으로 다시 IMF 로 복귀하여 미션을 시작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2011년) :
크렘린에서 발생한 폭파사건으로 IMF가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되자,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은
가장 어려운 작전에 동참하게 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2015년) :
신디케이트라는 새로운 악당 조직에 맞선 이단 헌트는 세계를 위협하는 계획을 막기위해
다시한 번 동료들과 작전에 투입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2018년) :
과거의 선택 때문에 IMF가 위기에 처하자, 이단 헌트와 그의 친구들은 핵무기로 인한
대혼란을 막기 위해 시간과 싸움을 벌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2023년) :
전 세계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인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추적하며, 전 세계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이단 헌트와 그의 동료들은 다시한 번 미션을 수행합니다.
2) 1편은 학창 시절 친구와 함께, 7편은 아들과 함께 봤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1편에서 7편까지 나오는 27년 동안 제 인생도 우여곡절 시행착오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1편을 고등학교친구와 봤고, 2~4편은 대학교 친구나 여자친구와 보고, 5~6편은 지금의 아내와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7편은 어느덧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아들과 보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제 인생의 생애주기와 같이한다는 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톰 크루즈의 열정이 70세~80세까지 계속된다면 훗날 손자와 같이 미션 임파서블 새로운 시리즈를
보게되는 상상을 가끔하곤 합니다.
3) 탑건의 리즈 시절부터, 나이가 들면서 더 멋있어지는 톰 아저씨
톰 크루즈는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 그리고 스턴트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는 그를 최고의 배우로 만들어 줬습니다.
톰 크루즈의 리즈 시절은 '탑건' 영화인 것 같습니다. 1986년에 톰 크루즈는 '탑건'에서 전투 조종사 역할로 등장하며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의 쿨한 이미지와 액션 연기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톰 크루즈는 스파이 이단 헌트 역할로 출연하여 대부분의
위험한 스턴트를 직접 수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모습은 그의 프로페셔널함과 헌신적인 부분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에서는 톰 크루즈가 만에 하나라도 벌어질 자신의 사망을 대비해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추락하는 신을 촬영 첫날에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는 화면 안팎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톰 크루즈의 팔방 미인 매력은 그가 할아버지가 되어도 톰 할배로 계속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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